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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납단가, 도매시장 평균가격 기준을”

군납대책위, 김태환 대표와 면담서 산정방식 현실화 요청
통계청 자료 적용 ‘불합리’…올해 단가 작년 보다도 낮아


돼지고기 군납단가대책추진위원회(위원장 최영길·대한한돈협회 포천지부장, 이하 군납대책 추진위)는 지난달 말 농협 축산경제 김태환 대표와 면담을 갖고, 군납단가 산정방식의 현실화 대책을 거듭 요청했다.
군납대책추진위는 이날 면담에서 올해 돼지고기 군납단가가 작년 수준에 미치지 못한 것과 관련, 엥겔물가지수가 적용된 통계청의 가축생산비를 기준으로 단가가 결정되다 보니, 현장에서 체감하고 있는 생산원가 보다 낮은 수준에서 결정되는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그 조건에 대한 상호 충족을 전제로 계약이 이뤄지는 것임에도 지금의 군납계약은 공급을 맡고 있는 양돈농가들이 가격을 모르는 상태에서 체결되고 있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이러한 상황에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에서 올해 돼지고기 군납단가가 결정될 것’이라는 관계자의 공지를 토대로 양돈농가들이 계약을 체결했지만 실제로는 지육가격 환산시 kg당 300원이 낮은 단가가 고시된 만큼 이미 계약이 파기된 것으로 간주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군납대책추진위는 이에 따라 향후 군납단가 산정방식을 현실에 맞게 개선, 도매시장가격을 기준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하되 올해는 작년 단가에 준하는 가격을 적용하는 방안을 농협측에  요청했다.
김태환 대표는 이에 대해 “현장의 어려운 현실과 목소리를 잘 들었다. 방위산업청과 협의,  가격조정 가능성을 모색하는 한편 농협 차원에서 보전이 가능한지 여부도 검토해 보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정확도 높은 중장기 수급예측 시스템 만든다 한우이력제를 기반으로 한 중장기 수급조절 시스템이 마련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한우 중장기 관측모형 개발 및 생산자 자체 수급조절을 위한 시스템을 마련해 농가의 합리적 의사결정을 지원키로 했다. 올해 9월부터 적용 예정인 이 시스템을 위해 정부는 이력정보 연계 관측모형 개발 및 한우사육 통계정보를 일원화 하는 준비 작업에 착수중이다. 농식품부는 이력제 정보와 연계해 중장기 사육두수와 가격전망이 가능한 한우관측모형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한우의 생물학적 특성, 각종 경제상황 변화, 소비패턴 변화 같은 다양한 변수를 이력정보와 연계해 정교한 모형을 만들겠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한우사육 기간인 30개월을 고려해 선제적 대응이 가능하도록 3년 이상의 장기 전망을 내놓고, 관측결과를 월별로 발표해 관련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주식시장의 선행지수 개념을 도입한 신규지표를 개발해 조기경보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농가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방안도 소개됐다. 생산자단체와 농협 등의 농가 교육 시 정보제공 및 문자서비스를 제공하고, 한우관측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해 농가의 접근성을 높여나가기로 했다.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주체에 한우 장기

후계자 양성, 세대갈등 해소에서 출발을 낙농 후계자의 효율적인 양성을 위해 목장의 목표설정과 세대갈등 해소에 더욱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지적이다. 2016년 낙농경영실태조사 결과 낙농목장 중 후계자가 있는 목장은 36.8%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낙농업계가 점점 고령화 되고 있는 것이다. 후계자가 없는 이유도 각양각색이다. 후계자로 삼을 2세가 없는 경우도 있고, 2세 낙농인이 도시에서 공부해 안정적인 삶을 영위하고 있는 경우, 후계자로 키우는 과정에서 갈등을 빚는 경우 등 농장마다 사정이 다 다르다. 이와 관련 업계 관계자들은 세대갈등 해소가 상당히 중요한 일이라고 입을 모은다. 젖소를 사육하고 농장을 운영하는 등의 지식은 이미 많은 교육의 장이 열려있다. 미디어의 변화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는 2세대 낙농인들의 경우 다양한 방법으로 교육을 접할 수 있게 됐다. 하지만 아침, 저녁으로 착유를 하며 업무의 강도가 비교적 높은 낙농업의 특성상 업무 방식과 효율 등의 문제로 1세대와 갈등을 빚는 경우가 많고 소통을 강화할 수 있는 교육이 더 중요시된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세대갈등 해소를 위한 교육은 지금도 일부 진행되고는 있지만 갈 길이 멀다. 낙농 사료업체인 편한소(대표 유재복)는 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