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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

한돈협 회장선거 10월 26일 실시

이사회, 19대 임원선출 임시총회 일정 확정
정관개정안 상정 없이 현행 단임제 체제로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대한한돈협회 제19대 회장선거가 현행대로 단임제 체제하에서 오는 10월 26일 충청지역에서 치러진다.
한돈협회는 지난 5일 서울 서초동 제2축산회관에서 2017년 제2차 이사회<사진>를 갖고 이병규 회장으로부터 바통을 이어받을 차기회장 선출을 위한 임시총회 개최 일정을 확정했다.
이병규 회장의 임기는 오는 10월31일까지다.
이번 임시총회에서는 신임 부회장과 임원선출도 이뤄질 예정이다. 감사는 제외된다.
한돈협회는 이에 따라 회장 선거를 위한 선거관리위원회도 구성했다.
경기지역 이희득 이사와 이준길 이사, 전남지역 서두석 이사(전남도협의회장), 강원지역 정태홍 이사(강원도협의회장), 경남지역 김삼록 이사가 각각 선거관리위원으로 참여하게 됐다.
이에 앞서 이병규 회장은 축산회관 세종청사와 한돈혁신센터 건립사업에 강한 의지를 표출하며 성공적으로 사업을 마무리지을 수 있도록 이사회 차원에서 현행 ‘4년 단임제’인 회장임기 변경을 위한 정관개정안 상정 여부를 재논의해 줄 것을 제안했다.
지난 4월 26일 총회 당시 대의원 1/3의 동의를 얻어 임시총회를 개최, 정관개정 여부를 논의하자는 제안도 있었지만 한돈협회와 산업 차원에서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고 판단했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회장임기를 4년으로 하되, 대의원회의 재신임 과정을 거쳐 1회에 한해 2년 연임할 수 있도록 하는 정관개정안이 제시되는 등 일부 참석자들 사이에 공감이 이뤄지기도 했다.
그러나 “전차 이사회에서 이미 부결된 사안을 다시 논의한다는 것은 적절치 않다”는 언급이 이어지자, 이병규 회장이 이를 수용했다.
이병규 회장은 “차기회장 선거가 차질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당부하는 한편 “새로운 회장이 선출될 경우 직접 인수인계에 나서 협회 사업의 연속성이 확보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이사회에서는 한돈혁신센터 건립을 위한 전국 양돈농가 모금활동을 전개키로 결정했다.
<관련기사 다음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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