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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계탕 먹고 무더위 이기자”

양계협 전남도지회, 닭고기 소비 촉진행사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대한양계협회 전라남도지회는 연이은 AI발생으로 인한 부정적인 인식 확산으로 닭고기의 복성수기 소비감소가 우려되자 전라남도와 함께 지난 10일 목포소재 한 식당에서 닭고기 소비 촉진행사<사진>를 펼쳤다.
김양길 대한양계협회 전남도지회장은 이날 행사에서 “그동안 AI 차단방역을 위해 노고가 큰 관계자들과 함께 관내 식당에서 여름철 대표적 보양식품인 삼계탕을 시식하면서 국민들과 친숙한 닭고기의 소비가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라남도 도지사 권한대행 김갑섭 행정부지사는 “AI 때문에 모든 사육농가들이 소비 위축으로 타격을 받았다”며 “AI에 걸린 닭이나 오리는 절대 시중에 유통될 수 없을 뿐더러, 75℃에서 5분만 가열하면 바이러스가 모두 사멸돼 익히거나 튀긴 닭고기는 안전하므로 소비자들이 닭·오리고기 소비 촉진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지난해 11월부터 발생한 AI로 산란계 등 닭 3천173만수가 살처분됐다. 이 때문에 지난달까지 닭 도축 물량이 지난해에 비해 10% 가량 줄어든 상태다.
초복을 앞둔 시점부터 두 달 동안은 평소에 비해 40% 이상 거래량이 늘어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올해는 거래량도 줄어든 데다 복시즌에도 불구하고 육계 1㎏당 산지 가격이 현재(지난 10일기준) 1천700원을 기록해 한달 전(1천903원)보다 크게 떨어진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