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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

“삼겹살, 편의점에서 산다”

한돈자조금·도드람, GS25·이마트 위드미에 출시
선호부위 소포장 제품…‘가정간편식’ 시장확대 부응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편의점에서 삼겹살을 구입하는 시대가 열렸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규, 이하 한돈자조금)는 도드람양돈조합의 자회사 도드람푸드와 함께 한돈 삼겹살과 목살부위 정육제품을 GS25, 이마트 위드미 등 편의점을 통해 지난 10일 출시했다.
이들 제품은 300~800g 단위로 소포장, 상황과 용도에 따라 언제 어디서나 부담 없이 한끼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 편의점 판매임을 감안, 특수 포장을 통해 충분한 유통기한도 확보했다.
1인 가구의 증가에 따른 가정간편식(HRM) 시장을 겨냥한 것으로 혼밥, 혼술족은 물론 식당에서 쉽게 환영받지 못하는 이른 바 ‘고기혼밥족’에게 큰 인기를 끌 전망이다.
한돈자조금은 이번 편의점 출시를 계기로 소비자 구매 편의를 높이는 한편 유통채널도 다각화, 한돈시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 다른 양돈조합 등과 협업을 통해 한돈 브랜드 및 유통채널을 강화할 예정이다.
한돈자조금 이병규 위원장은 “한돈정육의 편의점 출시가 소비자는 물론 농가와 산업 발전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수하고 맛있는 한돈을 소비자가 보다 쉽고 편리하게 만날 수 있도록 유통 채널을 넓혀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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