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우유 뮤지컬과 우유 체험교실이 큰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가 진행하는 어린이 우유 뮤지컬과 우유 체험교실은 전국의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에서 연중으로 실시되고 있다.
5월과 6월 두 달 동안 체험교실 30회, 뮤지컬 공연 2회 등을 실시하며 전국 6천여 명의 아이들에게 우유 마시는 습관을 강조했다.
공연 후 인솔교사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 무려 97.37%가 만족하다고 평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교사는 “아이들에게 정말 흥미롭고 재미있는 공연을 무료로 보여줄 수 있어 좋았다”며 “우유 마시기라는 건강한 습관을 길러주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정말 효과적”이라고 평가했다.
그 외 프로그램의 장점을 묻는 질문에는 ‘재미있고 즐거웠다(26.32%)’,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좋았다(5.26%)’, ‘우유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갖게 됐다(2.63%)’ 등의 의견이 제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