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한우협회 당진시지부(지부장 박희상)가 올해에도 당진시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한우 맛 체험행사’<사진>를 열고 미래 한우소비 주역들에게 한우고기의 우수성을 알렸다.
당진시지부는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한우자조금의 후원으로 530만원을 들여 신평초등학교를 비롯해 당진시 관내 9개 초·중교에서 청소년 한우 맛 체험 행사를 실시, 이 땅에서 키운 한우 맛을 제대로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한우 맛 체험행사에는 관내 한우인들이 키운 고품질의 한우불고기가 시식회용으로 제공돼 위생적이고 품질이 우수한 고품질 한우고기를 제대로 체험하는 자리가 됐다.
행사를 마련한 박희상 지부장은 “한우 맛 체험행사를 통해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한우고기를 마음껏 체험해서 힘들게 한우를 키운 한우인들의 마음을 다시 한 번 생각하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한우를 사랑해 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