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가 여름철 축산냄새 제로화를 목표로 ‘농가 맞춤형 축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7일 경기 김포시 통진읍 소재 길농장(대표 이길재, 돼지 1천700두)에서는 축산환경개선 현장컨설팅이 진행됐다. 이날 돈사 안팎에는 축산냄새저감제가 살포됐다. 농협은 냄새취약시기인 여름철, 전국 37개 농장(양돈36, 한우1)을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냄새발생 원인을 분석하고, 악취를 잡는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오른쪽부터 이길재 농장주, 김태환 농협축산대표, 임한호 김포축협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