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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우유 선택시 ‘가격’보다 ‘신선도’

소비자 조사 결과 신선도, 브랜드, 가격 순…소비 패턴 변화
유제품 원산지 확인은 무려 66%…K-MILK 인증 확대 필요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소비자의 우유 선택 기준이 신선도 위주로 바뀌고 있다.
소비자 패널 조사 회사인 Kantar Worldpanel Korea 농업관측본부의 소비자조사 결과에 따르면 소비자의 우유 선택기준을 묻는 질문에 신선도를 우선으로 꼽은 소비자가 26.1%로 가장 많았다.
브랜드가 21.1%, 가격이 20.4%로 뒤를 이었다.
이는 지난 2년간의 조사와 달라진 결과다.
2015년 조사에는 가격을 우선으로 꼽는 경우가 21.6%로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역시 가격이 23.0%, 브랜드가 22.0%였으며, 신선도는 20.3%로 뒤를 이었었다.
낙농업계는 “우유 선택 기준이 크게 변한 것은 아니지만 가격이나 브랜드보다 신선도를 중요시 여기는 소비패턴의 변화를 확인할 수 있다”며 “좋은 품질의 우유를 생산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이와 함께 유제품 구매시 원산지를 확인한다는 소비자는 65.6%였으며, 이들 중 80.8%는 국내산 원유 함량이 소비에 영향을 끼친다고 답했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소비자 패턴 변화를 분석했을 때, 앞으로 우유 소비 확대를 위해 소비자 가격의 적정 유지, K-MILK인증사업 확대, 낙농의 사회적 역할에 대한 홍보 강화 등 소비확대를 위한 다각적인 활동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