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현장에서 방역업무를 담당하는 공동방제단 방역요원이 한 자리에 모였다.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 지난달 26일 농협본관 대강당에서 공동방제단 방역요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전국 115개 축협에 소속된 450개 공동방제단 방역요원 450명 전원이 초청됐다. 농협중앙회는 그동안 최일선에서 악성가축질병 확산방지에 노력해온 이들을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해 워크숍을 마련했다.
이날 워크숍에서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은 방역요원 한 사람 한 사람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특히 장기근속 직원 중 9명을 선발해 표창장을 수여하고 격려<사진>했다.
방역요원들은 결의문을 채택하고 농협의 상시 방역체제 전환, 구제역백신 수급철저, 소독범위의 확대, 철저한 차단방역 추진 등 청정축산 구현 의지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