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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산기술 한 수 배우러 왔습니다”

아프리카 6개국 농어업개발과정 공무원, CJ생물자원사업부문 견학
양돈·양계 사양· 질병관리 교육 중점 실시

  • 등록 2017.07.28 10:55:29
[축산신문 기자]


아프리카 6개국 농어업개발과정 공무원들이 우리나라 축산기술을 한 수 배우기 위해 CJ제일제당 생물자원사업부문 현장을 견학했다.
아프리카 6개국 농업개발과정 공무원들은 지난 6월 16일부터 18일까지 아프리카 농업개발 과정 연수를 위해 우리나라를 방문, 그 가운데 7월 12일에는 서울 광교에 소재한 CJ블로썸파크연구소와 인천공장(배합사료)을 찾아 국내 축산 사업의 현황과 축산기술을 배웠다.
아프리카 농촌지도직 공무원들은 CJ 연구소를 방문하여 CJ그룹에 대한 설명과 CJ제일제당 생물자원사업부문의 사업현황, CJ사료기술 및 혁신제품, 성분분석기기 등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은 후, 인천사료 공장으로 이동하여 사료 제조과정을 둘러봤다.
이 자리에서 CJ축산기술센터 이오형 센터장과 신인호 수의사는 양돈과 양계의 사양관리 및 질병관리에 대한 교육을 실시, 아프리카 공무원들의 궁금증을 해결해 줬다.
이날 연구소 투어를 담당한 은도수 씨는 “아프리카 공무원들이 한국의 CJ라는 기업에 대해 호감을 갖고, CJ사료와 연구소 R&D 기술 및 제품에 대해 깊은 관심을 보였다”며 “이런 견학기회를 가질 수 있어서 무척이나 뿌듯해 했다”고 전했다.
이번 견학프로그램을 주관한 CJ축산기술센터 이오형 센터장은 “현재 CJ제일제당 생물자원사업부문은 베트남, 인도네시아, 중국 등의 해외에 진출해 있지만, 향후에는 아프리카에도 진출 할 계획을 갖고 있다”며 “이번 견학프로그램을 통해 농촌지도직 공무원들과의 네트워크를 다질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좋았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견학프로그램은 지난 6월 16일부터 오는 7월 28일까지 진행되는 아프리카 농업개발 과정 연수과정의 일부로 KOICA (한국국제협력단)가 주최하고 아산시(농업기술센터)가 주관하는 농촌지도직 공무원 대상 교육 프로그램 중, 작년에 이어서 올해도 CJ제일제당 생물자원 사업부문이 함께 참여하여 진행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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