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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MR사료 급이로봇, 축산의 혁신 아이콘”

(주)다운, 정읍 농장서 자율주행 급이 시연


(주)다운(대표 최영경)은 지난달 21일 전북 정읍시 소재 양지농장에서 전북테크노파크(원장 강신재)와 함께 축산인들의 일손을 획기적으로 경감시키는 자율주행형 TMR사료급이로봇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축산과학원,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전북테크노파크, 축산농가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시연회에서 소개된 TMR사료급이 로봇은 과거 사료급이 방식의 단점과 개발초기의 문제점들을 보완하기 위해 지난 2년간 현장에서 시범운영을 통해 성능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특히 유럽 선진국이 공급중인 제품에 비해 결코 뒤떨어지지 않는 기술력을 확보해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TMR사료급이 로봇은 지금까지 레일이나 인위적인 경로를 피동적으로 공급하는 방식과 달리, 일반 노면을 자율주행하며 섭취공간의 거리를 스스로 측정해 최적의 거리에서 정확한 양의 사료를 알아서 공급한다.
또한 급이로봇이 설치되면 레일 등 별도의 시설이 필요 없을 뿐만 아니라 무인 자동화로 인한 효과로 비용부담 경감과 일손부족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
TMR사료 최대 적재량은 1톤으로 농장 여건에 따라 신선한 사료를 소량씩 자주 먹을 수 있게 함으로써 가축의 소화성 질병을 줄이고 사료효율을 극대화한다.
다운 최영경 대표는 “변화를 요구하는 대한민국 축산업 그 중심에 TMR사료급이 로봇이 있다”며 “축산업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해 고령화, 일손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양축농가의 생산성 증진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우 사육두수 과잉, 위험수위 도달” 한육우사육두수가 300만두에 육박한다는 분석을 근거로 예상되는 위기에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지난달 25일 열린 한우자조금 관리위원회에서는 안건 이외에 한우사육두수가 위험수위까지 도달한 만큼 이에 대한 대응방안을 묻는 위원들의 질문이 이어졌다. 일부에서는 사육두수를 제한하는 대책이 필요하다는 발언도 나왔다. 최근 발표된 축산관측에 따르면 9월 한육우사육두수는 276만두, 이 가운데 한우는 263만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김홍길 한우협회장은 “한육우사육두수가 300만두에 육박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과거 경험에 비춰볼 때 한우사육두수가 과도한 상황이다. 출하가 집중되는 시기가 오면 공급과잉으로 인한 가격폭락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조속히 대응방안을 마련해 이에 대비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일진 관리위원은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하는 문제라고 생각한다. 협회와 관리위에서는 현 상황을 어떻게 보고 있으며 나름의 수급안정화 대책을 수립하는데 집중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민경천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은 “수급문제에 대한 심각성은 인식하고 있는 바다. 관리위에서 이 문제의 해결을 위해 누구보다 고민을 하겠지만 농가들

원유 하위등급 페널티 완화된다 원유 하위등급에 대한 페널티가 완화된다. 지난달 25일 열린 낙농진흥회 이사회에서 원유 하위등급 페널티 개선안이 의결됐다. 현행 페널티 기준은 원유 샘플검사 결과 농가에서 체세포수 4~5등급, 세균수 4등급 발생시 첫 발생부터 리터당 100원의 기준이 책정되어 지급된다. 하지만 이제 2회 발생시까지는 국제 분유가격이 적용되며 3회 발생시부터 리터당 100원으로 동일해진다. 일단 농가들은 가혹한 페널티가 완화된 것에 대해서는 반기는 입장이다. 한 낙농가는 “젖소 사육에 엄청난 비용이 들어가는데 하위등급 페널티로 100원을 받으면 목장 경영에 극심한 피해를 입게 된다”며 “품질 개선을 위한 취지는 공감하지만 농가들로서는 상당히 부담스러운 것이 사실”이라고 설명했다. 안건을 의결하는데 있어 수요자측 이사들은 품질저하를 우려했다. 수요자측 이사들은 “원유 하위등급 페널티 제도를 운영하면서 매년 품질이 좋아졌다”며 “좋은 품질의 우유를 원하는 소비자들의 요구에 보답할 수 있게 됐다”고 입을 모았다. 특히 “과도한 페널티를 완화해주는 것은 좋지만 또 다른 부작용을 낳아선 안된다”며 “규제 완화가 원유 품질 저하로 이어져선 안된다”고 우려했다. 이에 낙농진흥회는 양측의

성공모델이 말하는 ‘스마트 양돈장’ 정착 방안 국내 양돈현장에 스마트팜이 정착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스마트양돈장의 대표적인 성공모델로 손꼽히고 있는 충남 천안의 풍일농장 정창용 대표의 생각은 정부와 양돈농가 모두 접근방법부터 달라져야 한다는 것이다. 풍일농장 정창용 대표 ‘젊은 한돈인 CEO대학’ 강연 ‘편리성’ 보단 ‘데이터 활용’ 초점…조바심은 금물 정부 장비 표준화부터…3년 넘기힘든 ‘내구성’ 직시 “비육구간 원가절감 대안” 최근 수료식을 가진 서울경기양돈농협의 ‘젊은 한돈인 CEO 대학’ 강연에서 정창용 대표<사진>는 먼저 ‘데이터로 운영되는 농장’이라는 스마트팜에 대한 개념부터 정확히 이해할 것을 양돈농가에게 강조했다. 따라서 ‘편리성’ 보다는 ‘데이터 활용’에 스마트팜의 목적을 두고, 장비선택이나 구입 역시 여기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는 분석이다. 정창용 대표는 “ICT장비의 경우 양돈현장에서는 내구성이 3년을 넘기기 힘들다. 편리성만 생각한다면 지속적인 효과를 기대할수 없다”며 “그러나 데이터는 다르다. 장비가 사라져도 데이터는 남는다. 이를 농장에 접목할 경우 그 효과는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원가절감의 핵심구간이 돼야 하지만 모돈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홀히 다뤄지고 있는 비

닭고기 업계 “말복에는 숨통 좀 트이려나” 육계업계에서 대목으로 꼽히는 복시즌 임에도 불구 산지시세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대한양계협회(회장 이홍재)에 따르면 육계 산지시세는 이달 초 kg당 1천100원(소닭 기준)으로 최저 가격을 기록한 뒤 오름세로 전환되면서 초복이었던 지난달 12일부터 중복인 22일까지 1천900원을 형성하며 상승했다가 현재(26일 기준) 1천600원으로 다시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와 관련 전문가들은 육계 산지 시세가 초·중복을 맞아 잠시 오름세를 보였지만 이는 소비 증가 보다는 계속되는 폭염과 장마로 인한 생산성 저하가 주원인이라며 현재 닭고기 소비는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상태라고 전했다. 복수의 육계업계 관계자들은 “초복 직전 AI 발생 이후 부정적인 보도가 쏟아져 나온데다 치킨 프랜차이즈 업체들의 가격인상 논란 등으로 소비자들이 닭고기에 거부감이 발생해 소비부진으로 이어졌다”며 “또 초복은 평일인 수요일, 중복은 주말이었지만 전국적으로 비가 내려 기대만큼 소비가 올라가지 못한 것 같다”라고 이번 복시즌 닭고기 소비부진의 이유를 설명했다. 하지만 관계자들은 마지막 복날인 말복(11일)은 긍정적으로 전망하고 있다. 양계협회 관계자는 “복 특수효과는 초복에 그 초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