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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기 아이들 영양·맛 책임진다”

다향오리, ‘전국영양사학술대회’서 부스 운영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다향오리가 단체급식 시장에 오리고기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달 27~28일 양일간 그랜드힐튼 서울에서 개최된 ‘2017 전국영양사학술대회’에 참가했다.
영양사 및 학교 관계자들에게 오리고기를 활용한 다양한 급식메뉴를 소개해 국내 오리고기 소비촉진에 보탬이 되고자 하는 취지에서다.
올해로 24회째 진행되는 전국영양사학술대회는 매년 약 4천500여 명의 영양사와 식품 영양 학자, 업계 관계자 등이 참석해 단체급식 메뉴, 기자재 등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는 단체급식 전문 대규모 박람회다.
다향오리는 오리고기 취식 대중화를 위해 박람회 참가를 통해 성장기 학생들에게 영양학적으로 우수한 오리고기를 활용한 메뉴를 선보였다.
다향오리는 이번 박람회에서 ‘열탄불고기’ 제품을 활용한 급식 메뉴를 소개하는 ‘다향오리 테이스팅 키친’ 부스를 운영했다.
열탄불고기를 주 재료로 만든 불고기덮밥, 불고기버거, 베트남식 비빔국수인 분보싸오 등 총 3가지 메뉴를 선보이고 방문객들에게 시식 기회도 제공했다. 또한, 부스 방문자들이 해당 메뉴를 급식 현장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각 메뉴의 레시피 카드를 제작해 증정하기도 했다.
다향오리 관계자는 “영양사 및 학교 관계자들에게 오리고기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대표 제품인 열탄불고기를 활용한 이색 급식메뉴들을 개발해 선보이게 됐다”며 “단체급식 시장에서도 비타민 A가 풍부해 성장기 아이들의 두뇌 성장과 기억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오리고기의 소비가 확대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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