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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 승마시설 위한 농협 보험 개발 필요”

경기도 말산업 발전협의회서 제기

[축산신문 .■용인=김길호 기자]


경기도 말산업 발전협의회(회장 김기천)는 지난달 25일 경기도 축산진흥센터 말산업육성팀 사무실에서 남부지역 협의회<사진>를 갖고 당면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김기천 회장을 비롯해 김상중 감사, 김학배, 박경남, 유태정 운영위원과 경기도 정상현 축산진흥센터소장, 변희정 사무관, 이승철 주무관, 경기농협 남주현 축산사업단장과 최상문 차장이 자리를 함께했다.
경기도 말산업 발전협의회는 한수이북과 이남으로 나눠 격월로 진행되며 분기별 전체협의회를 열고 경기도 말산업 발전을 위한 현안을 논의하고 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회원간 친목도모 및 화합을 위한 단합대회 또는 1박2일로 진행할 수 있는  워크숍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분과별, 지역별 운영위원들이 회원 활동 및 회비 납부를 독려하고 지역 간(남부, 북부), 분과 간(승마, 생활승마)분열을 해소해야 하며 운영위원 구성이 완료된 만큼 정기적인 회의가 필요하다는 의견에 공감대를 이뤘다.
특히 이날 농어촌 승마시설은 시설배상보험과 낙마에 대해 농협 보험을 들면 문제가 없다며 농협이 시설배상보험 상품을 만들어 줄 것을 요구했다. 농협이 승마장 시설 보험 상품을 만들고 낙마피해 보상 보험을 세트로 가입하면 말산업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보험만 해결되면 말산업 발전의 기반을 조성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또 위원들은 말산업 육성 지원사업을 조기에 착수할 수 있도록 농축산부에서 전년도에 사업대상자를 확정해줘야 본 예산을 편성하고 연초부터 사업을 시작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밖에 ▲유소년 승마단 세부지침 필요 ▲학생승마 20회까지 자율 시행 허용 ▲승마장 임직원(교관)친절교육 실시 ▲미신고 승마장 생활승마 및 활성화 방안마련(제도권 진입을 위한 최소한의 제도 마련) ▲국가자격증 관련 합리적인 선발기준이 마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기천 회장은 “경기도 말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하다. 협의회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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