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가금

양계협, 하림 계열농가에 공개토론회 제안

하림 농가협의회 공정위 신고 철회 요구 따라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대한양계협회 육계위원회(위원장 오세진, 이하 육계위)가 지난 9일 하림 계열농가들을 상대로 공개토론회를 제안했다.
이번 공개토론회 제안은 육계위가 지난 7월 21일 하림이 위탁사육농가에게 ‘거래상 지위 남용’을 하고 있다며 공정위에 제소한 것과 관련, 하림 사육농가협의회가 육계위에 이는 사실과 다르다는 내용의 ‘내용증명서’를 보내면서 공정위 신고 철회를 촉구한 데 대한 대응이다.
육계위는 이날 기자간담회를 통해 계열화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거듭 공개토론회를 제안했다.
육계위는 이 자리에서 “공정위 신고 후 많은 농가들의 성원이 이어지고 있다”면서 “하림 사육농가협의회에서 보내 온 내용증명이 과연 전체 하림 계열농가의 뜻에 부합하는지를 분명히 들어봐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육계위는 하림 계열농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하림 사육농가협의회와 양계협회와의 공개 토론회를 통해 사실관계를 밝혀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오세진 육계위원회 위원장은 “하림 사육농가협의회가 내용증명에 적시한 내용대로 계열사가 문제가 없다면, 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취임사에서 계열화 사업의 잘못을 바로잡겠다고 밝히지도 않았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