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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

“수제 가공품으로 홍콩 소비자 잡자”

(주)금돈, 소시지 4종 수출…발색제 무첨가
베트남도 곧 진출…내년 일본시장 공략도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농업회사법인 (주)금돈(대표 장성훈)이 돼지고기 소시지의 홍콩수출에 성공했다.
금돈에 따르면 치악산 금돈 소시지 4종(청양고추맛, 카레맛, 돈불고기맛, 마늘맛) 1톤이 지난 6일 부산항에서 선적<사진>됐다.
지난 2년간 국내외 각종 식품 분야 박람회 참여는 물론 현지 바이어와의 지속적인 상담을 전개해온 결실이다.
이번에 수출되는 모든 제품은 방부제나 발색제를 사용하지 않은 수제 가공품이다.
금돈의 한 관계자는 “홍콩 뿐만 아니라 베트남에도 곧 소시지와 육포 수출이 이뤄질 예정”이라며 “내년에는 일본 수출도 추진하고 있어 수출물량이 크게 확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금돈은 종돈생산, 돼지AI센터 등을 생산기반으로 브랜드육을 생산하는 1차산업을 육가공 및 관광산업과 연계함으로써 국내 관광축산의 벤치모델로 꼽혀왔다. 지난 2013년 8월30일에는 농림축산식품주관 ‘6차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 에서 축산분야 최초로 입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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