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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IDF&글로벌 리포트-34

  • 등록 2017.08.10 11:03:37
[축산신문 기자]


2018 IDF 총회 집행위원회 출범

★… 2018 IDF연차총회의 행사기획과 준비전반을 총괄할 집행위원회가 지난 4월 25일 첫 회의를 갖고 공식출범했다.
이창범 IDF-Korea 위원장(낙농진흥회장)과 박종수 공동조직위원장, 윤성식 학술위원장, 김상경 농식품부 축산정책과장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원활한 행사준비와 범업계차원의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차기 회의부터 회원단체장(농협중앙회 축산경제대표, 유가공협회장, 낙농육우협회장) 3인을 위원으로 추가위촉키로 하는 한편, 2017년 중점 추진사항을 점검했다. 집행위원회는 앞으로 행사 종료시까지 매월 정례개최를 통해 행사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아일랜드 낙농업계, 정부에 목장 일자리 대책 요구
★…아일랜드 정부가 중장기 낙농산업비전인 ‘Food 2020’과 ‘Food Wise 2025’를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목장현장에선 이를 뒷받침할 숙련기술자 부족으로 애를 먹고 있다. FRS(목장지원서비스) 네트워크는 최근 농식품부 장관에게 제출한 제안서에서 이 같은 업계 어려움을 전달하고 정부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이들은 제안서를 통해, ‘농업분야 최대노동시장인 낙농업계가 적절한 근로자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향후 낙농산업의 발전가능성에 비추어볼 때 인적자산 확보가 가장 어려운 요인이다’고 지적했다. 아일랜드 낙농업계는 증가하는 젖소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오는 2025년까지 매년 600명씩 향후 9년 동안 5천여 명의 풀타임 노동력이 필요한데 비해 낙농학과 졸업생이 연간 300명 미만이고 이들 중 60%이상이 자가 목장경영으로 취업하기 때문에 부족현상이 심각한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업계는 이 같은 노동력 부족의 원인이 경기활성화에 따른 고임금경쟁, 낙농전공자와 동유럽 노동력 감소, 뉴질랜드와 호주 같은 국가들과의 교환프로그램 부족 등을 들고 있다. 해소책으로는 착유훈련에 대한 단기코스 또는 1년단기 낙농학과 교육 등 목장기술을 직접 체험하는 특화된 훈련시스템 마련과 필리핀 등 인력활용을 위한 워크퍼밋 허용등 제도적 뒷받침 등을 들고 있다.

<제공:IDF한국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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