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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농

소비자들 “우유 원산지 중시…K-MILK는 잘 몰라”

우유자조금 설문조사 결과 76% “국내산만 구입”
K-MILK 인증제 인지는 65%가 “모른다” 응답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많은 소비자들이 우유를 구매하는데 있어 원산지를 중요하게 여기지만 K-MILK 인증제는 잘 모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가 최근 실시한 ‘2017년 우유 소비 실태 파악 설문조사’에 따르면 우유 및 유제품 원산지가 구매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응답자의 75.9%가 ‘국산인 것만 구매하겠다’고 답했다.
‘원산지에 상관없이 구매하겠다’는 23.1%로 나타났으며, ‘외국산만 구매하겠다’는 0.8%에 불과했다.
우유 및 유제품을 구입하는 데 있어 국내산에 대한 신뢰도가 상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난 것이다.
하지만 국산우유사용 인증마크인 K-MILK 인증제도에 대해서는 ‘모른다’가 64.8%로 나타나 아직은 인지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효과적인 우유 소비 촉진 방법에 대해서는 ‘우유를 이용한 요리 레시피 개발’이 31%로 가장 많았으며, ‘우유 상품의 개발’이 28.6%, ‘우유 소비촉진 교육 및 캠페인’이 20.5%, ‘학교 우유급식의 활성화’가 14.9%로 뒤를 이었다.
한편,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는 7월부터 3개월간 KBS 2TV와 YTN 및 전국 각 권역별 지역방송을 통해 우유 소비촉진과 K-MILK 제도를 홍보하는 TV광고를 방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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