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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농

매일유업, 식품업계 첫 ‘우수 기업연구소’ 지정

식품제조업 분야 핵심기술 개발·활용 긍정적 평가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매일유업 중앙연구소 MIC(Maeil Innovation Center)가 국내 식품업계 최초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정 ‘우수 기업연구소’에 선정돼 이목을 모으고 있다.
매일유업(대표 김선희)은 식품제조업 분야에서 핵심기술을 개발하고 사업화에 앞장선 것으로 평가 받아 지난 9일 ‘우수 기업연구소’ 지정서 수여식을 가졌다.
‘우수 기업연구소 지정제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기업 부설 연구소의 질적 성장 견인을 위해 올해부터 도입한 제도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올 상반기 우수 기업부설연구소로 매일유업, 네오크레마, 제노포커스 3개사를 지정했다. 우수 기업연구소 지정 효력은 3년 간 지속된다.
매일유업 중앙연구소 MIC는 △국내 최초 마이크로필터 공법과 무균화 공정인 ESL시스템 도입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연구 활용과 발효 공정 기술 △우유 맛을 유지하면서 배 아픔의 원인인 유당만 제거한 락토프리공법 △ 매일아시아모유연구소의 모유 분석 연구와 맞춤형 영양 설계 △국내 최초 RTD(Ready To Drink) 컵커피 개발 등 다양한 연구개발 활동을 인정받았다.
매일유업 전호남 부사장(중앙연구소장)은 “매일유업은 국내 최고의 유제품 생산기업을 넘어 전세계 식문화 트렌드를 주도하기 위해 최상급 품질에 초점을 맞춘 프리미엄 유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하고“앞으로도 고객의 다양한 입맛과 욕구를 충족시키는 독창적인 제품 개발에 주력하고, 건강과 환경을 생각하는 친환경 제품 개발에도 앞장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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