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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

정장욱의 현장공감 스토리 - 81.번식돈 관리(3)

7산차 이후 태아 사망률 높아져

  • 등록 2017.08.14 11:15:05
[축산신문 기자]


- 교배관리
배란시기는 교배적기를 결정하는 중요한 사항 중에 하나이다. 성숙난포가 파열되고, 성숙한 난자가 배출되는데 필요한 시간은 2시간 정도이며, 발정 개시 후  70%되는 시점에 배란이 이루어진다. 배란수는 미경산돈은 12~18개(평균 14개), 경산돈은 16~28개(평균 20개)의 난자를 배란하며, 산차가 증가할수록 많아지는 양상을 보인다. 7산차에 최고수준에 도달하게 되고, 그 이후에는 유사한 수준을 유지하게 되는데 7산차 이후에 산자수가 감소하는 이유는 태아사망율(embryo mortality)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배란 이후 난자생존기간은 8시간이며, 정액주입 후 정자생존기간은 24시간이다. 정자는 주입 후 2시간 동안 정자가 난관팽대부로 이동하며, 6시간 동안 수정능력을 획득하게 된다.
이유모돈(경산돈)의 경우 약 80%가 48시간의 발정지속시간을 가진다. 
일반적으로 월요일 오전에 승가 허용 시 화요일 오전에 1차, 오후에 2차로 교배를 실시하고, 화요일 오전에 허용 시 오후 1차, 수요일 오전 2차 교배 실시한다. 수요일부터는 허용 시 바로 교배를 실시한다.
(주)도드람양돈서비스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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