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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

한돈협회장 선거 ‘출마 선언’ 잇따라

10일 현재 5명 공식화…추가 합류 가능성
후보등록까지 이어질지 관심…과열 조짐도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오는 10월 26일 치러질 제19대 대한한돈협회장 선거에 출마선언이 잇따르고 있다.
지난 10일 현재 모두 5명이 출마의 뜻을 굳힌 것으로 확인됐다.
17대 회장 선거에 출마했던 한돈자조금 대의원회 하태식 의장의 경우 일찌감치 재도전 의지를 밝혀왔다.
한돈협회 이영균 부회장 역시 지인들을 통해 출마를 공식화 해온 상황.
여기에 한돈협회 장성훈 감사가 출마선언 대열에 합류했다.
마음을 굳힌 한돈협회 전남도협의회 서두석 회장도 지난 11일 도협의회 월례회의를 통해 회장직 도전의지를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 3일 열린 충남도협의회 월례회의에선 한돈협회 홍성지부 손세희 지부장이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다만 출마설이 돌고 있는 경기도 출신 협회의 한 임원은 오는 23일로 예정된 경기도협의회 월례회의에서 최종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이 임원까지 가세할 경우 총 6명이 한돈협회장직을 놓고 경쟁하게 된다.
그러나 일각에선 “오는 9월 21일부터 이틀간 이뤄질 후보자 등록시점에 이르면 뜻을 접는 사례도 나올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이런 가운데 한돈협회장 선거와 관련해 특정 인물에 대한 추측성 소문이 나도는 등 선거운동이 본격화 되기 전부터 과열조짐이 나타나고 있어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공식적인 선거운동은 후보자등록 마감 다음날인 9월 23일부터 가능하다.
한돈협회장 선거관리위원회 이준길 위원장은 “(한돈협회장직에) 뜻을 가진 분들이라면 한돈산업 발전이라는 공통된 목표를 가진 만큼 업계의 혼란이나 분열을 원하지는 않을 것”이라면서 “선관위도 철저히 규정내에서 선거가 치러짐으로써 이번 선거가 한돈산업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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