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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현장 애로기술 해결 위한 젖소 사육 [100문 100답](15)

  • 등록 2017.08.18 10:59:06
[축산신문 기자]


Q. <15> 배란지연의 판단기준과 처리방법은?
A. 난포가 수정되기 위하여 배란되어야 하지만, 배란까지 소요되는 시간이 발정관찰 후 만2일 이상 장시간으로 연장되는 경우를 배란지연이라 한다.
난소내 난자가 들어있는 난포가 발육되어 성숙된 큰 대난포로 도달되며, 발정이시작된 시간부터는 약 28~30시간, 승가 및 점액이 분비되는 발정징후를 발견한 후부터는 약 22시간 전후, 또는 발정 발견 후 12시간에 수정시키면 수정 후 10시간 정도에 황체형성호르몬(LH)이 급격하게 방출되면서 배란이 되어 난자가 정자와 만나는 장소인 난관으로 내려가야 하는데 배란이 되지 못하고 장기간에 걸쳐 난포상태로 존속하다가 늦게 배란이 되는 즉 배란까지 긴 시간이 소요되는 경우를 배란지연이라 한다.
배란지연우 대한 처치로서 배란시기에 맞춰 수정횟수 추가 및 호르몬 처리를 통하여 배란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촉진시킨다.
일반적으로 발정이 오면 정상적인 소로 판단하고 앞서 수정하는 방법을 준수하여 12시간 후에 수정을 1차로 한다. 그리고 12시간쯤 발정이 지속되면 배란이 지연되고 있음을 판단하고 2차 수정을 실시한다.
배란을 앞으로 당겨 효과를 볼 수 있는 배란촉진제(LHRH, 황체형성호르몬 방출호르몬)를 투여하거나 또는 자궁내에 직접 주입함과 동시에 인공수정을 하면 효과를 높일 수 있다.
<자료 : 국립축산과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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