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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축협, 초우량암소 인증사업 시동

간담회·신규조합원 교육 통해 청사진 밝혀
암소 관리 체계화로 사천한우 경쟁력 제고

[축산신문 ■사천=권재만 기자]


사천축협이 2017년 하반기 역점사업으로 엘리트카우 및 고능력 암소에 대한 체계적 관리를 통해 지역 한우산업의 경쟁력을 강화시킨다는 방침이다.
사천축협(조합장 진삼성)은 지난 11일 조합 현황 및 하반기에 실시할 주요 사업을 설명하는 간담회 자리에서 이같이 밝히고 초우량암소 인증사업의 산물인 우량 유전자의 보전과 보급으로 축산농가의 실익증대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본점 회의실에서 실시된 이번 사업 설명회에는 사천축협 내부조직 임원들과 신규조합원 등 이 참석해 사천축협의 현황과 하반기 주요 사업 진행 계획을 공유하고 적극 협력키로 결의했다.
진삼성 조합장은 “조합의 경영여건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지만 축산회장을 중심으로 조합 사업을 적극적으로 이용해 준다면 이 위기를 잘 헤쳐 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조합도 본점 준공과 더불어 새로운 도약을 시작하고 고객 및 조합원들이 보다 편안하고 신뢰할 수 있는 조합은 물론, 지역 축산의 메카로써 자리매김하는데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천축협은 초우량 암소 인증사업 이외에도 오는 10월, 생축사업장에서 생산된 우량 형질을 가진 송아지를 축산농가에 분양해 품질고급화 및 생산비 절감으로 축산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해 나간다는 방침과 함께, 한우개량과 우량송아지 생산·보급을 위해 수정란이식사업도 꾸준한 전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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