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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

중국 돼지 가격 회복세

홍수·폭염 여파 소규모 농가 출하 감소
6월말부터 오름세로…자돈값 상승폭 커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연중최고치를 기록했던 우리나라와는 달리 지난 6월 바닥권을 맴돌던 중국의 돼지가격이 상승세를 타고 있다.
정P&C연구소(대표 정영철)는 현지 발표자료 등을 인용, 중국의 돼지가격이 6월말부터 오름세로 돌아섰다고 전했다.
남부 양자강 주변 홍수와 북부 혹서피해의 여파로 지난 7월9일 현재 비육용 생돈의 경우 전국 평균가격이 kg당 13.95위안(2천354원)을 기록했다.
다만 전년동기의 18.87위안과 비교할 때는 여전히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지육가격은 18.93(3천194원)을 기록했다.
특히 자돈가격이 급등하면서 kg당 37.71위안(6천363원)에 형성됐다.
한편 중국은 지난 6월22일 양쯔강 홍수로 인해 후난성에만 1천200만명의 이재민이 발생한데다 소규모 양돈장들도 피해를 입으며 돼지출하두수가 감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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