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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김 장관 “국민건강 안전 최우선 대책 추진”

출하 중단·전량회수 등 안전관리 강화
적합 계란 신속·안정 유통…정보 공유도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국내산 계란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지난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농식품부, 식약처 등 관계부처는 적극 협력해 살충제 계란의 출하중단과 더불어 전량회수 조치하는 등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잔류허용 국제기준 이하라도 피프로닐이 검출된 계란에 대해서는 전량 폐기 조치할 계획이다. 국내에서 상업적으로 계란을 판매유통하는 모든 산란계 농장(1천239호)에 대해 전수조사에 들어갔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전수조사 결과 부적합 농가의 계란은 전량 회수 폐기 조치한다. 적합으로 판정된 농장은 즉시 출하중지를 해제하고, 시중 유통을 허용해 국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농식품부와 식약처는 농협, 이마트 등 대형유통업체와 협조해 계란가격을 인상하지 않고, 적합으로 판정된 농가의 계란을 신속히 안정적으로 유통하도록 조치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대책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전수조사 결과와 조치사항 등을 수시로 국민과 언론에 신속히 알려서 국민들이 불안해 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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