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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일본산 쇠고기, 미국시장서 약진

6월 저율관세물량 초과…전년대비 수출량 두 배
저급부위 수출 권장…수송비용 절감·고관세 해결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일본의 쇠고기 대미 수출량이 최고 속도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재무성 무역통계에 따르면 올 들어 6월까지 쇠고기 미국 수출량은 201톤으로 전년 대비 약 두 배가 늘었다. 6월 한 달 간 수출물량은 45톤으로 전년 동월 대비 2.3배였다.
쇠고기 수출량이 빠르게 늘면서 일본은 미국이 설정한 저율관세 물량 200톤을 6월에 초과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5개월 빠른 것이다. 일본산 쇠고기에 대한 미국시장 내 인지도가 높아지면서 연초부터 수출이 활성화됐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저율관세 할당량을 초과한 물량은 관세에 불리하기 때문에 일본의 수출업자는 앞으로 저급부위 수출에 주력할 전망이다.
일본 쇠고기 수출업계는 고관세가 장애요인이 되겠지만 다른 나라에서 생산된 와규에 미국시장을 잃지 않기 위해 수출에 주력할 방침으로 알려졌다. 일본은 가을까지 현지 재고물량이 있다는 판단에 따라 사태 등 저급부위 수출을 권장하고 수송비용 절감 등으로 비용을 최소화한다는 전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