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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농

환경개선 사례 벤치마킹…선도목장 선정

낙육협, 1차 우수목장 선정위 개최…심사 일정 확정·사례집 발간키로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올해 대한민국 낙농목장 환경개선을 이끌고 있는 목장은 어디일까.
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이승호)는 지난달 24일 제1축산회관 소회의실에서 제1차 우수목장 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2017년 우수목장 선정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그동안 깨끗한 목장 가꾸기 운동의 실적을 비롯해 2017년 우수목장 추천 접수현황을 보고받았으며, 올해 우수목장 선정기준의 확정과 현지심사 추진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올해도 적극적인 활동이 가능한 전문가로 우수목장 선정위원회를 재구성하고 보다 객관적인 평가와 효율적인 활동 운영을 위해 선정위원 전원이 모든 현지심사일정에 참여키로 했다. 우수목장 선정위원단은 9월 초부터 2주간 현지심사를 실시하고 11월 중 제2차 선정위원회를 개최, 심사결과에 따른 순위 확정과 수상자를 결정할 계획이다. 우수목장 선정위원회 성경일 위원장은 “깨끗한 목장 가꾸기 운동 개시를 선포한 지 13년에 접어들면서 적지 않은 현장의 개선과 농가들의 의식제고가 이뤄졌음을 확인하게 된다”며 “하지만 여전히 목장 내 분뇨처리 개선은 시급하며 농가 스스로 깨끗한 목장 가꾸기가 생활화 될 수 있도록 중앙운동본부 차원에서도 지속적인 고민과 다양한 방안모색이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낙농육우협회는 수상자가 결정되면 깨끗한 목장 가꾸기를 위한 농가 실용서로서 2017년 우수목장 사례집을 제작, 실질적인 목장환경 개선을 위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며, 12년간 발굴된 우수목장 사례들 중 목장환경개선 관련 핵심사항만을 추려 제작한 ‘깨끗한 목장 가꾸기 아이디어 사례집’도 전국 낙농가에 배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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