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낙우회(회장 엄상준)는 지난달 23일 논산시 부적면 신풍매운탕에서 회원들을 대상으로 유질관리를 위한 사양관리 세미나<사진>를 열어 사양관리 기술을 향상을 도모하고 회원 상호 간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경주 논산시 축산과장은 축산시정 현황을 설명하고 기술 향상을 통한 전문화된 사양관리를 독려했다.
강사로 초청된 천성동물병원 이용준 수의사는 “밀사를 절대 하지 말고 운동장에 몇 마리가 적당한 지를 생각한 후 쿼터를 채우지 못하는 한이 있어도 적정한 사육면적이 유지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 수의사는 특히 “분만 후 최소한 일주일 이상 젖을 덜 짜주는 제한착유가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대전충남우유농협 조합원으로 구성된 논산낙우회는 엄상준 회장을 중심으로 화합과 단결에 힘쓰며 논산시 낙농 발전을 선도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