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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하계사료작물도 작황부진 전망

봄 가뭄 탓 파종 늦어져 발아율 저조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국내산 조사료가 동계작물에 이어 하계작물도 흉작이 예상되고 있다.
최근 업계에 따르면 대표적인 하계작물인 옥수수의 작황이 예년에 비해 매우 부진하다는 소식이다. 특히, 전에 없던 봄 가뭄으로 파종시기가 늦어졌고, 발아율이 낮았던 것이 원인이라는 분석이다.
아울러 추가파종을 하려해도 종자공급이 제때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에 이마저도 쉽지 않았다는 지적이다.
반추가축을 사육하는 양축 농가들은 동계작물에 이어 하계작물까지 흉작이 이어지다보니 하반기에 조사료 공급난이 심할까 벌써부터 걱정이 크다.
강원도의 한 한우농가는 “옥수수가 예년에 비해 수확이 많이 부진하다. 기후가 고르지 못한 탓에 종자 값만 날린 농가도 허다하다”며 “하반기 조사료의 안정적 수급을 위해 정부차원의 발 빠른 대책마련이 필요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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