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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와 ‘나눔’ 의 결합

한돈자조금-KT위즈 박경수 선수 ‘나눔협약’
‘홈런 1개=선물세트 3개’ 소외계층 전달돼
연예인 풋살대회서 복지시설에 한돈 기탁도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스포츠와 결합된 한돈업계의 나눔 활동이 눈길을 끌고 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회장 이병규, 이하 한돈자조금)는 프로야구단 수원 KT위즈 소속 박경수 선수와 함께 따뜻한 나눔을 펼치기로 했다.
박경수 선수가 홈런 1개를 달성할 때마다 한돈자조금과 함께 수원지역 복지시설에 노인, 아동 영양지원용 한돈 선물세트를 3개씩 기부하기로 한 것.
이에따라 지난달 23일 경기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사랑의 한돈 나눔 협약을 체결, 본격적인 후원에 나섰다.
한돈자조금은 행사의 의미를 더하기 위해 KT위즈와 함께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수원시 복지기관 5곳에 한돈 500인분을 전달했다. 또 수원 소재 복지기관 소속 어린이와 야구 꿈나무 200명을 초청, 경기를 관람하기도 했다.
한돈자조금은 이와 별도로 지난달 27일 경기도 고양 어울림누리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스타스포츠배 제2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풋살대회 폐막식에서 한돈 50kg을 고양시 푸드뱅크에 전달했다.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권역내 소외계층의 영양지원을 위한 것.
이날 한돈자조금이 전달한 한돈은 고양시 지역 푸드뱅크를 통해 소외계층에게 전달된다.
한편 이번 풋살대회를 후원한 한돈자조금은 우승팀 아프리카 프릭스, 준우승팀 FC 어벤저스 등 총 5개 팀과 선수에게도 한돈 50kg과 선물세트를 시상품으로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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