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5.18 (금)

  • -동두천 16.1℃
  • -강릉 12.4℃
  • 서울 19.3℃
  • 흐림대전 25.0℃
  • 흐림대구 24.9℃
  • 흐림울산 23.4℃
  • 흐림광주 23.4℃
  • 부산 20.5℃
  • -고창 21.9℃
  • 흐림제주 25.9℃
  • -강화 16.7℃
  • -보은 22.9℃
  • -금산 24.7℃
  • -강진군 21.6℃
  • -경주시 18.2℃
  • -거제 21.8℃
기상청 제공

9월에도 고돈가 기조…5천400~5천600원<탕박기준> 예상

육류유통수출협, “출하량 적어 강세 지속”
후지·갈비 등 추석 수요 대비 가격 높아

[축산신문 김은희 기자]


9월 돼지평균가격이 예상한 것보다 높은 고돈가를 형성할 것으로 전망됐다.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회장 김용철)는 지난 8일 강원도 횡성 소재 한솔오크밸리에서 돈육시장 동향분석회의를 갖고, 9월 돼지 평균 지육가격이 kg당 5천400~5천600원으로 형성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돼지출하량이 생각보다 많지 않아 강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예상되는 가운데 살충제 계란 파동으로 인해 전지의 급식 납품이 증가했고 안심과 등심도 장기간 판매의 어려움을 겪다가 8월 하순부터 유통 쪽에서의 구매수요가 생겨 냉동재고가 소진돼 가격이 높아질 것을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삼겹살과 목심 판매가 유통과 일반판매에서 모두 부진을 보이고 있지만 갈비와 등갈비는 추석선물세트 용도로 구매 수요가 크게 늘어나 부족 현상을 보여 고돈가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유럽의 E형 간염 소시지 사태에 대형 육가공업체들이 수입산 대신 국내산 후지를 사용해  3천원 하던 후지가격이 천원 상승한 4천원대에 거래되고 있으며 후지와 육가공용도로 쓰이는 등지방, 잡육은 생산량 감소로 인한 공급부족, 추석 선물세트 작업으로 인해 물량이 크게 소진됐다고 전했다.
대형마트의 돼지고기 납품이 8월부터 입찰제로 시행됨에 따라 입점 업체 간 경쟁이 치열해 납품가격이 큰 폭의 하락을 보여 업체들마다 어려운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한편 8월 돼지고기 수입량은 전년 동월 보다 6.2% 감소한 2만7천톤이며 미국에서 6천969톤이 수입돼 전월대비 23.1% 감소했다.






닭고기 ‘호’ 아닌 ‘중량제’ 도입…피해 차단을 [축산신문서동휘기자] 소비자들과 치킨 프랜차이즈업체에 판매되는 닭고기에도 ‘호’ 수가 아닌 ‘중량’을 표시하는 것을 도입해야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닭의 마리당 중량이 제각각이라는 점에서 소비자들의 혼선을 방지하고 신뢰를 높이기 위해서다.쇠고기나 돼지고기의 경우 1g까지도 의무적으로 중량을 표시하지만 닭고기의 경우 중량단위로 결정되는 산지시세와는 별개로 그간 소비자들과 치킨 프랜차이즈업체에 판매되는 제품에는 호 수만 기재해왔다.한국육계협회(회장 정병학)에 따르면 현재 육계는 무게에 따라 100g 단위로 5~16호까지 세분화 돼 있다. 예를 들어 중간 크기인 9호는 무게가 851~950g, 10호는 951~1050g인 것으로 16호가 가장 크다.현재 치킨 프랜차이즈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는 10호 닭의 경우 실제 중량은 950g만 넘으면 현행기준으로는 전혀 문제가 없다. 그러나 실제로는 100g 가량 차이가 날 수 있는 상황에서 소비자들은 이를 알 수가 없었던 것.이에 그간 닭고기 업계서는 호수가 아닌 중량을 표시해야 혼선을 방지 할 수 있다는 의견이 꾸준히 제기되 오고 있었다.한국토종닭협회 문정진 회장은 “선진국은 물론 동남아시아 국가를 가더라도 닭고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