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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포천시 홀스타인 품평회 성료

23개 목장 52두 출품…그랜드 챔피언에 묵방목장 정귀영 대표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제11회 포천시 홀스타인 품평회<사진>가 지난 8일 경기도 포천시 화현면 고수부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포천시 홀스타인검정연합회(회장 김의순)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총 23개 목장에서 52두의 출품이 이뤄졌고 육성우·경산우 등 8부로 나뉘어 심사가 진행됐다.
특히 음악회 행사까지 함께하며 지역 축제로서의 장으로 열렸다. 출품 농가 및 가족들은 한 자리에 모여 문화행사를 즐기며 삼삼오오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심사 결과 영예의 그랜드 챔피언은 묵방목장의 정귀영 대표가 수상했다.
그랜드 챔피언에게는 상금 300만원과 농협 정액교환권 등이 수여됐다.
준 그랜드 챔피언은 삼손목장 이재홍 대표가 수상했으며, 상금 50만원과 농협 정액교환권이 수여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종천 포천시장은 “11회 행사를 맞는 포천시 홀스타인 품평회가 지역의 낙농산업 발전과 젖소 개량에 앞장서고 있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무허가 축사 적법화는 물론 축사 현대화 사업, 젖소 우량정액지원, 가축질병 예방 등 낙농가들이 꼭 필요한 제도적 지원을 다 하려고 노력 중에 있다”고 말했다.
포천시 홀스타인검정연합회 김의순 회장은 “그 동안 각자의 목장에서 나름대로의 젖소개량에 힘써 온 결과를 다른 목장의 출품축과 비교해 부족한 점을 보완하는 교육의 장이자 선진낙농기법을 교류하는 정보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젖소 개량에 더욱 매진하여 고품질의 원유 생산에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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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포천시 품평회 ‘최고별’ 오른 묵방목장  정 귀 영  대표


꾸준한 개량·기본에 충실한 사양 관리 결실

대회 2회 연속 ‘젖소 퀸’ 등극
출품 4두 중 3두, 품목별 우승


“가축 개량에 대한 관심과 철저한 사양관리가 좋은 소를 생산하는 길이다.”
제11회 포천시 홀스타인 품평회에서 묵방목장 정귀영 대표는 괄목할만한 성적을 거두었다.
총 4두의 소를 출품하였는데, 이 중 3두가 품목별 우승을 차지했으며, 주니어 챔피언과 그랜드 챔피언까지 휩쓸었다.
수상 경력이 올해만 있는 것이 아니다.
지난해 9월 열린 제10회 대회에서도 그랜드 챔피언을 수상했으며, 9회 대회에서도 준 그랜드 챔피언을 수상했을 정도로 성적이 좋다.
140두의 소를 사육하고 있는 정귀영 대표는 비결로 가축 개량에 대한 많은 관심과 철저한 사양관리가 좋은 소를 키울 수 있는 비결로 꼽았다.
물론 당연한 얘기일 수 있지만 당연한 내용을 얼마만큼 잘 이행할 수 있는지가 중요하다는 것이다.
그는 “사료 배합도 직접 하고 개량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다 보니 소를 보는 눈이 예리해지고 좋아졌다”며 “앞으로도 소를 잘 키워 고품질의 원유를 생산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닭고기 ‘호’ 아닌 ‘중량제’ 도입…피해 차단을 [축산신문서동휘기자] 소비자들과 치킨 프랜차이즈업체에 판매되는 닭고기에도 ‘호’ 수가 아닌 ‘중량’을 표시하는 것을 도입해야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닭의 마리당 중량이 제각각이라는 점에서 소비자들의 혼선을 방지하고 신뢰를 높이기 위해서다.쇠고기나 돼지고기의 경우 1g까지도 의무적으로 중량을 표시하지만 닭고기의 경우 중량단위로 결정되는 산지시세와는 별개로 그간 소비자들과 치킨 프랜차이즈업체에 판매되는 제품에는 호 수만 기재해왔다.한국육계협회(회장 정병학)에 따르면 현재 육계는 무게에 따라 100g 단위로 5~16호까지 세분화 돼 있다. 예를 들어 중간 크기인 9호는 무게가 851~950g, 10호는 951~1050g인 것으로 16호가 가장 크다.현재 치킨 프랜차이즈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는 10호 닭의 경우 실제 중량은 950g만 넘으면 현행기준으로는 전혀 문제가 없다. 그러나 실제로는 100g 가량 차이가 날 수 있는 상황에서 소비자들은 이를 알 수가 없었던 것.이에 그간 닭고기 업계서는 호수가 아닌 중량을 표시해야 혼선을 방지 할 수 있다는 의견이 꾸준히 제기되 오고 있었다.한국토종닭협회 문정진 회장은 “선진국은 물론 동남아시아 국가를 가더라도 닭고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