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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가공업계도 탕박등급 정산 체제 ‘급 템포’

연내 박피 도축 중단 따라…대응책 마련 분주
등급 결과 소비자 입장 차 커 개선 방안 논의

[축산신문 김은희 기자]


도축업계가 연내 박피 도축 중단계획에 따라 육가공업계도 대응책 마련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도축업계가 올 11월까지 박피 도축을 중단키로 한 만큼 육가공업계도 업체별 탕박등급정산을 위해 농가 협의 등 구체적인 협의에 들어가기로 했다.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회장 김용철)는 지난 19일 곤지암 소재 성민글로벌 회의실에서 정기 이사회<사진>를 개최해 정부의 탕박등급별 정산이 조기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육류유통협회는 정부의 탕박등급별 정산 추진 및 박피도축 중단 결정사항을 전 회원사 및 지역 육가공협의회에 전달하고, 도 협의회 회의 등을 개최해 돼지가격 탕박등급별 정산에 대해 공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이사회에 참석한 이사들은 탕박등급제와 관련 각 회사 조건에 맞춰 진행해야 한다며 등급 결과에 대한 불만의 목소리가 높은 만큼 그 개선 방안 역시 논의해 소비자와의 품질에 대한 의견차를 줄여 나가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편 이날 유태호 부회장의 사임에 따라 도드람푸드의 배경현 대표가 부회장으로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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