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축협(조합장 유완식)은 지난 13일 능곡지점 및 축산물 판매장을 새롭게 단장하고 재개장<사진>했다.
고양축협 능곡지점(지점장 이부희)은 개점 30주년을 맞이해 축산물판매장과 함께 새롭게 단장하고 고객 편의를 도모에 나섰다.
능곡지점은 1987년 5월 28일 지점을 개설했으며, 2002년 9월 25일 현 위치로 이전하여 2004년 1월 12일 예수금 300억원을 달성했다. 2017년 8월 말 예수금 722억원, 상호금융대출금 302억원을 달성하며 상호금융물량 1천억원을 넘어섰으며 더 큰 도약을 위해 새롭게 단장을 기획했다.
고양축협 관계자는 고객에게 더 편한 금융업무 서비스를 제공하고, 신선한 축산물을 더 편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새롭게 꾸몄다며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많은 내·외빈이 참석해 능곡지점 재개장을 축하했다.
이날 유완식 조합장은 “고객 편의 도모를 위해 새롭게 인테리어를 하게 됐다. 또 협동조합에서 생산한 위생적인 축산물을 소비자에게 공급하기 위해 축산물 전문 판매장을 개설함으로써 능곡지역 상호금융사업 및 축산물 판매사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능곡지역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