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하림(대표 이문용)이 일자리 창출과 선진노사문화 구축의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평화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전라북도는 지난 19일 전주시 소재 르윈호텔에서 송하진 전북도지사를 비롯한 주요 정관계 및 경제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라북도 산업평화 모범사업장 및 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주)하림은 노사화합을 통한 생산성 향상 및 노사협력 사업추진, 다양한 사회봉사 활동, 지역인재육성 프로젝트 사업 추진, 일자리 창출 등 산업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아 대상의 주인공이 됐다.
하림은 지난 2010년부터 년 2회에 걸쳐 임직원들이 함께 참석하는 노사운영회의를 개최해 왔으며, 노사협력 발전을 위한 역량교육과 문제점 해결을 위한 토론회 등을 통해 노사갈등 없는 기업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아울러 윤리경영 도입을 통해 기업의 윤리가치 체계도 강화해 나가고 있기도 하다.
도내 거주학생들에 대한 장학금 지급과 함께 청소년문화 탐방, 생태 보존 활동을 위한 ‘피오봉사단’ 운영, 어려운 이웃 물품 지원 등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주)하림 이문용 대표는 “산업평화 모범사업장으로 선정돼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선진 노사문화 구축을 위한 사업추진과 함께 다양한 사회봉사활동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는 한편 지역상생과 섬김, 나눔의 정신으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