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최현주)는 올해 12월까지 최대 1천만 원을 지원하는 ‘육우전문판매점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이에 육우자조금은 육우전문 판매점 신설, 혹은 변경을 원하는 매장 점주의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총 12개 업체를 선정해 최대 1천만 원까지 지원하는 이번 사업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사업계획을 수립해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에 제출하면 된다. 육우자조금은 계획안 검토 및 현장심사를 통해 보조금 지원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 최현주 위원장은 “자조금에서 지원하는 육우 전문 판매장을 통해 소비자들이 육우를 쉽게 접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육우산업의 발전을 위해 더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육우전문 판매점 지원사업의 지원금은 홍보 전단지 제작 등 홍보 목적으로만 쓰일 수 있다. 또한 지원받는 매장은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의 ‘육우 인증점’ 마크<사진> 부착을 비롯해 메뉴판, 간판 등에 육우 취급을 명확히 밝혀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