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사료(사장 장춘환)가 전 축종을 대상으로 지난 16일부터 한 달 동안 환절기 품질보강 서비스<사진>에 들어갔다.
이번 품질보강서비스는 농협사료 군산바이오와 부산바이오에서 생산하는 비타민, 향감미제 등을 기존 사료에 보강해 환절기 가축의 기호성을 개선하고 스트레스를 완화해 생산성 저하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농협사료는 이번에 보강하는 비타민 C,E의 경우 항산화작용을 통해 면역력 증가에 도움이 되며, 환절기의 심한 일교차로 인해 비타민 소모량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결핍증 예방에 효과적이라고 밝혔다.
농협사료는 매년 환절기와 혹서기 등 가축이 예민해져 생산성이 낮아질 수 있는 취약시기에 맞춰 품질보강서비스를 꾸준히 실시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