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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우진비앤지, 동물백신 제조업허가 승인

연내 첫 백신 출시 예정…해외시장 공략 가속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우진비앤지(대표 강재구)가 충남 예산군에 설립한 신축공장이 지난 13일 농림축산검역본부로부터 동물백신 제조업허가(kvGMP 인증)를 완료했다.
우진비앤지는 독일의 의약품제약공장 전문 설계업체로부터 설계를 받아 2015년 9월 착공을 시작해 올해 2월 euGMP 기준에 적합한 백신 공장을 준공했다.
6월에는 제조소 승인을 받은 데 이어 이번에 최종 실사를 통해 동물백신 제조업허가(kvGMP)를 획득하게 됐다.
우진비앤지는 평균 1~2년 정도 걸리는 제조업 최종 인증을 백신공장 준공 후 불과 8개월 만에 마무리함으로써 기술력과 안정성을 인정받은 동시에 올 하반기부터 국내 백신 매출 성과가 가시화될 것으로 보여진다고 설명했다.
우진비앤지의 백신 첫 제품은 돼지 유행성설사 백신 ‘PED-M’ 백신으로 국내 뿐 아니라 자돈 설사 문제로 큰 피해를 입고 있는 동남아, 미주 지역 등 해외에서도 각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우진비앤지 관계자는 “이미 3개국에 ‘PED-M’ 백신 등록을 시작해 내년 하반기부터 해외백신 매출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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