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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

프로배구 보면 ‘도드람’ 보인다

도드람조합 메인스폰 ‘V-리그’ 개막
미디어 노출효과 투입비 65배 전망
브랜드 인지도·공신력 제고 기대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도드람양돈조합을 메인스폰서로 하는 프로배구 ‘2017~2018 도드람 V-리그’가 약 6개월에 걸친 대장정에 돌입했다.
지난 14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벌어진 천안 현대캐피탈과 인천 대한항공의 개막전은 도드람이 한국배구연맹(KOVO)과 타이틀 스폰서 협약을 맺은 이후 맞는 첫 경기가 됐다.
이에 따라 도드람양돈조합의 스포츠마케팅도 정점에 이를 전망이다.
비상업적인 상황에서 각종 미디어를 통해 거부감 없이 소비자들에게 기업의 브랜드나 이미지를 각인시킬 수 있는 반면 비용부담이 만만치 않다는 점 때문에 주요 스포츠의 메인스폰은 대기업의 전유물로만 인식돼 왔다.
그러나 품목조합이, 그것도 돼지고기 브랜드 가운데 처음으로 4대 프로스포츠의 메인스폰서 타이틀을 갖게 됨으로써 ‘도드람한돈’에 대한 브랜드 인지도와 함께 전국구 기업으로서의 도드람양돈조합의 위상도 크게 높아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게 마케팅 전문가들의 전반적인 시각이다.
일부 마케팅전문기관은 ‘V-리그’ 메인스폰에 따른 도드람의 미디어 노출효과가 투입금액 대비 65배에 달할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기도 했다.
도드람양돈조합 역시 기대를 감추지 않고 있다.
‘V-리그’ 개막식날 오전 충남 천안 태조산에서 개최된 도드람양돈조합 27주년 기념식에서 이영규 조합장과 이환원 상임이사는 한결같이 “4대스포츠에 대한 후원은 국내 전국 농축협과 돼지고기 브랜드 가운데 도드람이 최고의 조직임을 뒷받침하는 사례”라면서 “내년 3월 김제FMC가동을 앞두고 소비자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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