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우유 두 잔으로 건강 유지하세요”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가 실시하고 있는 ‘어르신 우유교실’ 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우유자조금은 지난 8월부터 9월까지 용인시 처인노인복지관, 보령노인종합복지관,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 울산북구노인복지관, 인천중구노인복지관 등에서 어르신 1천200여 명에게 우유에 대한 우수성을 전했다.
우유교실은 어르신들이 많이 겪는 노년기의 신체적 변화에 대해 설명하고 변비, 고혈압, 골다공증, 빈혈 등의 원인과 대처방안에 대해 강의했으며, 우유의 효능과 효과적인 음용법을 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강의 후에는 흰 우유를 제공함으로써 교육효과를 더욱 높였다.
어르신 우유교실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건강 유지를 위해 우유 섭취의 중요성을 들어서 좋았다”며 앞으로도 우유를 많이 섭취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