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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마케팅

“비육우 사업 기초는 건강한 송아지로부터”

뉴트리나사료, 한우 송아지 전용사료 출시
‘뉴트리카프’, 유전력 극대화…일당증체 개선
‘한우설화 자우’, 설사예방…안정적 분변 유지

  • 등록 2017.10.25 10:38:43
[축산신문 기자]




가을을 천고마비(天高馬肥)의 계절이라 했던가. ‘하늘은 높고 말은 살찐다’는 가을. 이런 가을날엔 비단 말만 살찌는 게 아니라 소도 살을 찌워야 한다는 사실. 추운 겨울을 대비해 지방을 비축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천고우비(天高牛肥)를 해야 하는 시점이 바로 지금이다.
한우는 한국 소비자에게 절대적인 사랑과 대표 먹거리로 인정받고 있지만 농가에선 보이지 않는 고민들이 있다. 전국 한우 농가들의 거세우 등급 출현율을 보면 2004년부터 2017년까지 1++, 1+ 등급은 지속적으로 높아진 반면 1~3등급 출현율은 현저히 낮아지면서 한우 고급화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하지만 갈수록 상승하는 입식 송아지의 가격과 부족현상으로 비육우 산업에 적극적인 투자와 규모 확대에 어려움을 한우사육 농가들은 느끼고 있다.
이런 현상은 비육우 산업에 입식송아지를 공급해야 하는 번식우 사업에서 입식 송아지에 대한 수요 대비 공급이 따라가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번식농가는 소규모가 대부분이어서 빠르게 규모 확장이 어렵고, 최근 번식농가의 암송아지 입식 의향이 보합 추세인 것이 큰 영향을 주고 있다. 규모를 늘릴 수 없다면 차선책으로 번식 및 어린 송아지 육성 효율을 개선해야 한다. 먼저 번식 간격을 12개월 이내로 1년 1산의 목표를 꾸준히 관리해야 하고, 송아지 폐사율을 5% 미만으로 낮추어야 한다. 이를 위해선 번식우 및 어린 송아지에게 적정수준의 영양소 공급과 목표 체중 관리 또한 필요하다.
이에 한우 송아지 발육생리에 맞게 모유 수유만으로는 부족한 영양소를 공급하며, 번식우 사업의 수익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한우 송아지 전용 사료가 출시되어 주목받고 있다. 바로 뉴트리나사료의 ‘뉴트리카프’와 ‘한우설화 자우’이다.


◆ ‘건강한 송아지, 비육 사업의 기초’ 슬로건
뉴트리나 축우 마케팅 안대봉 이사는 “뉴트리카프는 국내 최초의 포유 한우 송아지 전용 사료로 생후 2개월령까지 높은 영양소 요구량을 충족시키며, 소화율·기호성을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라고 소개했다. 이를 통해 한우 송아지 유전능력을 극대화 시키며, 일당증체 개선 효과와 함께 감염성·식이성 설사를 예방할 수 있음을 강조했다.
이어 개체별 사양관리가 가능한 농가에서 사용하는 한우설화 송아지에 이어 군사 사양관리에 더 적합한 한우설화 자우(子牛) 출시에 자신감을 보였다. 한우설화 자우는 설사 예방과 안정적인 분변 상태를 유지시켜주어 군사 사양관리에서도 설사에 의한 일당증체량 감소를 막는 것이 차별화 포인트라고 설명했다.
이런 내용들은 지난 11일 대전광역시 유성호텔에서 진행된 ‘2018 회계연도 뉴트리나 축우 캠페인’<사진>에서 발표됐다. “건강한 송아지, 비육 사업의 기초” 슬로건 하에 전국 사업소 대표들과 영업조직  관계자들이 모인 자리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 카길 통합 낙농 컨설팅 ‘데어리 엔텔리젠’ 런칭
한편, 현장의 경험과 성공스토리, 제품 리플렛 등을 다양한 콘텐츠를 최적화된 디지털 환경에서 보실 수 있도록 뉴트리나사료 반응형 홈페이지를(www.nutrenafeed.co.kr) 런칭했다.
또한 낙농 목장의 정보(가축, 사육환경, 영양, 생산성 등)와 영양, 번식, 유생산 기록을 통합해 목장의 생산성과 수익을 높이는 카길의 통합 낙농 컨설팅 플랫폼 ‘데어리 엔텔리젠Ⓡ’을 소개했다.
카길의 글로벌 동물영양 전문 브랜드 뉴트리나사료(대표 이보균)는 이번 축우 캠페인을 통해 사양단계를 고려한 검증된 글로벌 기술력으로 고객에게 안정적인 수익성을 제공하고 함께 성장하기 위한 노력을 경주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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