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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인터뷰>신임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 남기훈 위원장

국민식품 계란, 실추된 이미지 개선 총력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산란성계 도계 조속한 정상화
자조금 적극적 참여 의지 제고


“자조금사업은 우리 계란의 우수성과 안전성, 영양 등을 소비자에게 보다 적극적으로 알리고, 잘못된 정보를 바로잡아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는 한편, 새로운 요리법 개발 등 다양한 방면에 활용된다. 이러한 활동으로 소비가 확대되면 국민건강 증진은 물론 생산농가의 소득증대까지도 이루어 낼 수있다. 농가의 적극적인 자조금 참여가 스스로는 물론 국민까지 위하는 길이다.”
남기훈 신임 계란자조금 위원장은 자조금사업의 필요성을 이 같이 피력했다. 계란자조금이 연이은 AI 발생, 살충제 계란 파동 등의 여파로 거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서 어려운 때 일수록 중요성이 더욱 강조된다는 것이라고 자조금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남 위원장은 “현재 본인이 양계협회 부회장직을 겸임하고 있는 만큼 협회와 자조금이 힘을 합쳐 현재 산적해 있는 현안들을 최대한 빨리 해결하고 계란 소비홍보, 소비자 인식개선 등의 사업에 중점을 둬 계란산업이 축산업에서 지속가능한 산업이 되도록 굳건하게 만들겠다”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이를 위해 남 위원장은 계란자조금의 원활한 거출이 선행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남 위원장은 “살충제 계란 파동 이후 산란성계 도계가 원활치가 않다”며 “계란자조금의 거출 창구가 산란성계 도계에 있음으로 도계업자들에게 협조를 구해 하루빨리 정상화를 이루어내겠다”고 다짐했다.
남 위원장은 현재 양계협회 부회장과 채란분과 위원장직을 겸직하고 있으며, 경북 김천에서 2000년도에 청암농장을 설립, 현재 성계 17만수, 육성계 6만5천수를 사육하고 있다. 자조금 위원장의 임기는 2019년 10월 24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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