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른 배합·획기적 비용 절감으로 경영개선 일조
고강도 텅스턴 칼날 적용…독립유압시스템 작동
㈜명성(대표 이인현)은 이탈리아 명품 SEKO사 사료배합기를 수입 공급하고 있다. SEKO 사료배합기<사진>는 빠른 배합속도와 획기적인 비용절감을 통한 목장의 생산성 증가에 일조하고 있다는 평가다.
품질과 성능이 강점인 SECO 배합기는 수직형인 버티칼 타입(대형 수직형 오거)과 오거형 수평 타입 배합기가 있다. 양 타입 모두 고강도 대형 텅스턴 칼날을 사용했고 독립유압시스템으로 작동을 하고 있다.
이탈리아 SEKO사는 오랜 세월동안 품질에 대한 뿌리 깊은 철학과 신념에 따른 헌신과 열정으로 사료배합기 분야의 최고 기업으로 평이 나 있고, 과거 국내에서 배합기 제품 개발의 모델로 SEKO사 배합기를 모방하기도 했었다.
80년대에 TMR에 대한 정립과 함께 90년 이후 배합기의 국산화가 열풍이 불면서 배합기 제조 역사가 짧은 국내 여건상 국내업체에의 개발의 모델이 돼 왔었고 국내의 조사료 여건에 해외 제품으로서는 가장 적합해 국내에 보급이 보편화 됐다.
SEKO는 그간 전세계 축산인들과 함께한 지난 70여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간편성, 내구성, 신뢰성에 집중한 최첨단 기술의 배합기를 공급해 왔던 회사이다. 사료배합기는 반추동물에게 생리학적으로 필요한 풍부한 영양의 섬유소 길이를 유지하면서 사료의 질감이 변하지 않도록 일정하고 균일하게 사료를 배합해야 하는 특성에 적합하다. 이러한 균형 잡힌 사료는 우유의 생산량을 높이고 최상의 건강 상태를 유지시켜 주면서 질병을 예방하기 때문에 배합기의 선택은 중요하다.
(주)명성에서는 호리젠탈(수평형) 타입의 사무라이 모델과 버티컬(수직형) 타입의 타이거 모델을 9루베부터 30루베까지 목장 및 TMR공장의 사용 목적에 따라서 전기모터와 트랙터 견인형으로 맞춤형 주문공급 방식으로 공급하고 있다.
호리젠탈(수평형) 타입의 사무라이 모델은 오리지널 수입품 전기 모터를 장착하고 오거는 고강질 재질을 사용해 내구성을 높였다.
용량은 9루베를 기초로 해 11루베, 13루베, 16루베, 20루베에 2오거 타입으로 동력은 45마력에서 100마력의 동력이 필요하다.
특징으로 완전하게 새롭게 개발된 디자인에 각 모델 크기별로 믹서기의 오거 용량이 1-1.5 ㎡ 확대로 배합이 원활하게 이루게 했으며 오거 내구성을 높이기 위해 12㎜두께의 고강도 재질로 제작했다. 모든 기계의 접합부분은 볼트로 체결돼 있어 분해 조립이 쉬우며, 3단계 적하시스템을 가능케 하는 뒷문으로 원료 투입이 손쉽도록 했다.
표면은 녹과 내구성 및 미려함을 강조하고 환경을 고려한 엑폭시 분말 페인트를 이용하고, 배출구는 기존제품 대비 150㎜ 더욱 넓어진 컨베이어 배출(옵션)과 더욱 넓어진 화면의 저울장치(옵션)를 부착할 수 있다.
더 많은 힘과 내구성을 가진 기어박스와 조정이 쉽도록 개발 부착했다.
견인대는 조절과 조정이 쉽도록 차대 설계를 했으며 유압 및 전기 작업을 동시에 가능케 하는 새로운 규격의 키보드 거위목(Gooseneck) 타입을 도입했다.
버티컬(수직형) 타입의 타이거 모델은 전기모터식과 트랙터 견인식이 있으며 원통을 세워놓은 곳 중앙에 스크루를 세워 스크루의 중앙부위로 사료가 올라가 가장자리 쪽으로 사료가 다시 내려갈 때 낙하 중력에 의해 사료가 혼합되는 구조다. 원통 중앙에 오거를 수직으로 세워 구동하는 관계로 부하가 적게 걸리며 배합율이 높고 배합시간이 짧은 장점이 있다. 공급되는 장비에는 전자저울과 오리지널 수입품 모터를 장착하고 전방 양방향 컨베어를 장착했다.
자주식배합기는 대형오거에 스스로 주행 이동을 하면서 원료 공급과 배합과 배출을 한 장비로 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움직이는 배합기로 불린다. 내부에서 모든 동작을 컨트롤 할 수 있어 대량 사용하는 농장이나 공장형으로 적합하다.
㈜명성은 축산 경쟁력의 미래를 위한 배합기의 선택은 SEKO임을 강조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