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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농

무허가축사 적법화, 현장 목소리 듣는다

낙육협, 낙농환경 순회교육 실시…현실적 어려움 해결 기대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무허가 축사 적법화와 관련, 릴레이 현장 토론이 진행된다.
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이승호)는 전국의 낙농육우농가를 대상으로 ‘2017년도 낙농환경 순회교육’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우유자조금사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도 단위 전국 10개 지역에서 열릴 예정이며 이달 20일부터 내달 7일까지 개최하는 것을 골자로 세부사항을 조율하고 있다.
특히 축산 관련 각종 제도들에 대한 교육이 이뤄질 예정이며, 축산업계의 가장 큰 이슈인 무허가 축사 적법화와 관련한 교육과 현장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무허가 축사 적법화 완료 시점이 4개월 남짓으로 다가왔지만 여전히 많은 축산농가들이 문제를 해결하지 못해 발을 동동 구르고 있으며, 또한 지자체별로 다른 해석을 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전국적인 토론회가 아닌 지역별 현장 토론인 만큼 농가들이 겪는 현실적인 문제들이 조속히 해결될 수 있기를 낙농업계는 기대하고 있다.
한편, 낙농육우협회는 무허가 축사 적법화와 관련해 정부와 국회에 유예기간 연장 및 근본대책을 마련하라는 내용의 결의안을 채택, 건의문을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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