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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소 발굽 정기적 관리로 생산성 개선”

해남진도축협, 한우 번식농가 대상
이경진 부제병연구소장 초청 교육

[축산신문 ■해남=박윤만·윤양한 기자]


해남진도축협(조합장 한종회)은 지난달 27일 해남우시장에서 한우 번식우 농가 조합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제병연구소 소장 이경진 수의사를 초빙해 소 제굽방법에 대한 강의와 시연회<사진>를 전개했다.
강의에 나선 이경진 소장은 한우 발굽관리의 필요성에 대해 소 파행(걸음이상)으로 인한 번식장애 및 생산성 저하, 스트레스 억제 및 발굽(부제)병 발생 방지를 위해 짧게는 6개월에 1회, 길게는 1년에 1회 정도의 정기적인 삭제나 치료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러한 발굽의 정기적인 관리는 발굽의 질병으로 인한 젖소의 유량 감소, 공태기간 연장 등의 문제점을 개선할 수 있고 한우의 경우 연한 발굽을 제거해 기립을 편하게 하고 한우 비육 시  제굽을 통해 등급 향상과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농가에서 보정틀 없이 간단하게 분만 도드레와 승용차 안전벨트를 이용한 발굽삭제 방법을 소개하고 제굽 삭제 시 보정틀 구입이 필요치 않고 제굽에 대한 전문가 도움 없이 자가 삭제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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