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와 이마트가 함께 한 제4회 전국 주부 우유요리대회<사진>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신선하고 건강한 우리 흰 우유에 대한 인식을 바로 잡고 건강한 식문화를 만들어가고자 마련되었으며, 우유자조금이 연중 실시하고 있는 주부우유요리교실 참가자 또는 우유요리에 관심있는 주부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지난달 23일부터 27일까지 전국 5개 지역에서 예선을 거쳐 29일 이마트 본사인 성수점에서 본선이 열렸다.
영예의 대상은 ‘우유를 사랑한 아보카도’를 요리한 박미경씨에게 돌아갔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100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이 증정됐다.
최우수상은 ‘우유 탄탄면’을 만든 윤수정씨가, 우수상은 ‘병아리콩 밀크 퓨레 오징어 말이’를 만든 최은영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관계자는 “우유로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요리를 소개해 우유 소비촉진에 일조하는 것이 이번 대회의 목적”이라며 “우유를 활용하면 다양한 요리를 만들 수 있으니 많은 이용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