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규)와 전북여성한돈인봉사단이 지난 8일 익산시장애종합복지관을 찾았다.
‘한돈나눔쿠킹캠페인’ 을 통해 직접 만든 한돈요리를 나누며 온정을 나누기 위해서다.
올해 일곱번째로 열린 이날 행사<사진>에는 정헌율 익산시장을 비롯해 대한한돈협회 이웅열 전북도협의회장, 전북 여성한돈인봉사단 전정순 대표, 오석재 익산지부장, 익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 황은영 사무국장, 익산시 소병홍 의장, 이성효 축산과장 등 한돈자조금과 지역 관계자가 함께했다.
이날 전북 여성한돈인봉사단은 익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영양지원용 한돈 100kg을 전달 하고 우리돼지 한돈으로 만든 수육 요리로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또한 1시간여에 걸친 마술공연으로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웅열 전북도협의회장은 “한돈 나눔 쿠킹 캠페인은 우리 지역 이웃들과 우리돼지 한돈을 나누며 희망을 전하는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이웃과 희망을 함께 나누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더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돈 나눔 쿠킹 캠페인’은 지난 5월, 제주를 시작으로 올해 연말까지 전국 9개 지역을 릴레이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