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사료가 ‘농업가치 헌법반영 서명운동’ 캠페인에 5만7천 명의 서명을 받았다.
농협사료(사장 장춘환)는 전사적인 서명운동을 전개한 결과 지난 10일 기준으로 5만7천여 건의 서명을 받았다고 밝혔다.
농협사료 장춘환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은 지난 10일 서울 강동구 영파여고 버스정류장 인근에서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헌법에 반영하기 위한 서명운동을 알리는 가두캠페인도 진행했다. 이날 농협사료 임직원들은 출근길 직장인과 학생을 대상으로 ‘농업가치 헌법반영’ 안내장을 배포하고 서명동참을 호소했다. 농협사료 각 지사와 공장들도 가두캠페인을 비롯해 다양한 방법으로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장춘환 사장은 “이번 서명운동은 농업인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국가 전체의 공익 증대를 위한 것이다. 농업의 공익적 가치가 헌법에 명시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