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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지진 피해농가에 시설점검팀 긴급 파견

농협사료, 전문인력 투입해 축사 전기시설 점검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사료(사장 장춘환)가 강진 발생 이후 여진이 계속되고 있는 포항지역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축사 전기시설 긴급점검을 실시했다.

농협사료는 지난 17일 경북지사, 경남지사, 울산지사, 경주공장 등 영남지역 4개 지사무소의 전문 인력으로 4개(8명) 시설점검팀을 구성해 포항축협 관내 25개 농가에 대한 전기시설 긴급점검을 실시하고 사양지도 컨설팅도 함께 진행했다.

농협사료의 이번 조치는 지진으로 인한 축사 안팎의 각종 전기시설에 대한 손상여부를 진단하고 가축들의 스트레스 관리방법 등을 지도하기 위한 것이다.

장춘환 사장은 “지진 피해지역이 빠른 시일 내에 안정되기 바란다. 앞으로도 축산농가에 어려움이 발생하면 가장 먼저 현장으로 달려가 아픔을 같이 나누는 협동조직이 될 것이다. 항상 축산농가와 기쁨과 슬픔을 같이 하겠다”고 했다.

포항지역을 담당하는 농협사료 울산지사 김종윤 지사장도 “지진피해지역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전기시설 점검 등 농가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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