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축종별 안정경영 위한 전문성 함양

수원화성오산축협, 조합원 세미나 개최

[축산신문 ■수원=김길호 기자]


수원화성오산축협(조합장 장주익)이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조합원 축종별 세미나<사진>를 개최했다.
이번 축종별 세미나는 양돈조합원 30명, 낙농조합원 100여명, 한우조합원 250여명 등 총 380여명의 조합원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15일은 양돈조합원과 낙농조합원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날 소회의실에서 열린 양돈조합원 세미나에서는 명성동물병원 양병모 원장이 강사로 초빙돼 ‘질병동향 및 양돈시장 현황’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또 이날 대강당에서는 낙농조합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김준선 낙농컨설턴트(조합TMR 사료공장, 안산연합사료 품질관리위원)가 ‘건강한 착유우 관리’란 주제로 강의를 펼쳤다.
16일에는 한우조합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산물품질평가원 경기지원 김학재 부장이 강사로 초빙돼 ‘등급체계 변화’에 대해 교육했다. 김 부장은 특히 소도체등급기준 보완 방향에 대해 조합원들에게 설명하며 육량등급 개선, 육질등급 보완, 등급명칭 보완, 식육정보 제공 강화 등에 대해 상세하게 교육했다.
이번 축종별 세미나에서 장주익 조합장은 “무허가축사 적법화 조치 및 허가제 도입 등 축산정책을 보면 축산환경을 규제하는 정책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 축산업을 둘러싼 여건이 매우 어렵지만 위기는 곧 기회다. 조합과 조합원들이 힘을 합치면 지금의 어려움을 충분히 극복해 낼 수 있다. 조합은 항상 조합원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조합원에게 꼭 필요한 조합, 조합원과 함께 하는 동반자가 되도록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