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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

돼지출하 내년 1분기까지 전년보다 밑돌 듯

한돈팜스 추정, 1~3월 424만2천두 예상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내년 1분기까지는 돼지출하량이 전년수준을 밑돌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양돈전산프로그램인 한돈팜스를 이용해 향후 돼지출하두수를 추정한 결과다.
대한한돈협회에 따르면 가을철 비육돈 증체가 빠르게 이뤄지면서 출하가 원활하게 이뤄지는 대신 하절기 교배된 모돈들의 분만성적이 하락, 전반적으로 생산두수가 감소하면서 이달도 전월보다는 사육두수가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다만 농가 보유 출하예정이 물량이 많고 김장철 수요 등으로 인해 작업량도 증가, 이달의 출하두수는 일평균 7만2천~7만5천두로 전월의 121.6%, 전년동월의 101.5% 수준인 159만1천두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주목할 것은 향후 전망.
한돈협회는 한돈팜스 입력된 각종 데이터를 분석을 토대로 내달 출하두수가 143만2천954두로 전년동월의 99.3%에 머물 것으로 예상했다.
이같은 추세는 내년으로 이어지면서 1월에도 136만439두로 1년전의 99.3%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2월은 139만749두로 전년과 같거나 소폭 줄어든 출하두수를, 3월은 149만810두로 전년의 98.9%에 그칠 것으로 각각 추정했다.
이에 따라 내년 1~3월 돼지출하량은 424만1천998두로 1년전 보다 0.6%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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